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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어게인TV]'퍼펙트 라이프' '♥김희령' 이주석, 아내 걱정 "50대에 자궁적출 수술...말랐지만 비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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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주석, 김희령 부부가 서로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희령, 이주석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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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희령, 이주석 부부는 겉으로 보기엔 날씬한 체형이지만 마른 비만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김희령은 남편 이주석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짧은 시간 동안 정상으로 회복했다. 안심이 되니까 이제 다시 시작되는 거다. 군것질하고 운동도 안 하고. 그러면서 나도 같이 군것질하고. 뱃살이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주석도 아내 김희령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그는 “50대 초반쯤 자궁적출 수술을 했다. 몸도 조금씩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알레르기 이런 게 계속 생기더라. 말랐지만 비만이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문의들에게 “마른 비만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문의는 “팔다리는 가늘고 복부 지방이 두드러지는. 내장지방형 비만을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 너무 죄송하다. 두 분의 뱃속은 염증 덩어리로 가득 차 있을 지도 모른다. 내장지방이 염증 공장이다. 세포 노화가 급속하게 진행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른 비만에서 탈출하려면 제일 필요한 건 해독이라는 강조했다.

아내는 농사 일을 한다는 핑계로 운동은 하지 않는 남편을 걱정했고, 이에 전문의는 “노동하고 운동은 전혀 다르다. 해독을 위해선 운동이 필수다. 우리 이주석 선생님처럼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의 경우 상체, 하체의 림프 순환이 정체된 것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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