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하이라키' 이후 또 만난다…노정의X이채민, '바니와 오빠들'로 재결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나무엑터스, 골드메달리스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니와 오빠들'이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라는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노정의와 이채민은 6월 공개된 넷플릭스 '하이라키'를 통해 호흡 맞췄다.

2025년 첫 방송 될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노정의는 이름보다 '바니'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반희진 역을 맡았다.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 바니는 성격도 성적도 최상위권이지만 첫 연애에 대차게 실패하고 연애 바보로 낙인찍힌 인물. 그런 바니 앞에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바니의 고민도 시작된다. 과연 바니의 연애는 성공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까.

예인대 시각디자인과의 능력 캐릭터 황재열 역은 배우 이채민이 연기한다. 황재열은 동기와 선후배는 물론 캠퍼스 여학우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는 시각디자인과의 과 대표로 아트디렉터를 꿈꾸고 있다. 강자들에게 밀리지 않고 약자들은 따뜻하게 대하는 강강약약 황재열 역을 맡았다.

조준영은 없는 거 빼고 다 가진 상위 0.1% 차지원 역으로 분한다. 재벌가 손자라는 스펙을 비롯해 얼굴, 지성, 성격 등 모든 것을 타고난 차지원은 마치 로맨스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이에 모든 새내기가 꿈꾸는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캐릭터로 캠퍼스 로망을 실현할 조준영의 변신이 궁금해지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캠퍼스에서의 로맨스, 봄바람 가득한 청춘들의 성장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바니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형성할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