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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장도하, '지옥에서 온 판사' 캐스팅…박신혜 재판 첫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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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도하가 '지옥에서 온 판사'에 캐스팅됐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도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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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하가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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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장도하는 문정준 역을 맡았다. 문정준은 강빛나의 재판을 받는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흡입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도하는 JTBC '나의 나라'에서 충성심과 예리함, 과묵함, 따뜻함을 고루 갖춘 호위무사 결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별똥별'에서 청춘스타 장석우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콬TV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에서는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 속을 알 수 없는 김도윤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처럼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장도하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밤 9시 50분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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