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나은 옹호’ 곽튜브, ‘팝업상륙작전’ 편집 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곽튜브. 사진 I SM C&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던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두둔해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팝업 상륙작전’ 촬영 분은 편집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20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곽튜브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팝업상륙작전’ 마지막회에 편집 없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다. 곽튜브는 하석진, 아스트로 MJ와 홍콩에서 한국에 들여올 맛집을 찾아다닌 바 있다.

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하면서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대리 용서’ 논란으로 번졌다.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곽튜브의 학교 폭력 피해 진위 여부와 절도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커졌다. 곽튜브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결국 곽튜브는 지난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첫 촬영에 컨디션 문제로 불참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