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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미담 추가' 아이유, 상암 공연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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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아이유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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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아이유가 또 하나의 미담을 추가했다.

20일 마포구 커뮤니티에 아이유 측에서 선물한 종량제 쓰레기 봉투 인증샷이 수차례 게재됐다.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올린 것인데, 봉투에는 '2024년 9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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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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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아이유의 깜짝 선물에 대한 의견을 각종 SNS에 남겼다. "아이유 배려심에 감동했다", "월드컵경기장 살면서 이런 선물 처음 받아본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서울시는 아이유 콘서트를 끝으로 내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와 같은 문화행사의 그라운드 석 판매를 제외하기로 했다. 관중 진입으로 훼손될 우려가 있는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다만 아이유 콘서트는 이미 전석이 판매 완료된 상황이라 오는 21~22일 예정대로 개최한다.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불만을 지난 5일 나타낸 뒤 일부 축구 팬은 '아이유 콘서트를 취소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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