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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유미 주연 '우.천.사', 개봉일 확정...영화제 매진 인기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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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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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이하 '우.천.사')가 개봉 이후에도 뜨거운 인기가 지속될 수 있을까.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우.천.사'는 1999년 '세기말', '애인 발견!!!' '종말론의 시대에 싹 튼 사랑',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어디든 함께일 주영과 예지의 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의 온기를 그린 Y2K 로맨스다.

영화 '벌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박수연 배우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배우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상을 수상한 이유미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우,천,사'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제이 감독이 우연히 본 책에서 본 문장에서 따온 시적인 제목과 더불어,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시절, 어느 여름보다 뜨거웠던 소녀들의 동화 같은 사랑과 우정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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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국제앰네스티 인권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피렌체 한국영화제,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 등 모든 영화제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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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이 감독 역시, 2017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첫 연출작인 단편 '말할 수 없어'를 시작으로,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첫 장편 '담쟁이'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천.사'는 제24회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 선정된 주목할만한 독립예술영화로 인정받아 하반기, 주목할만한 독립예술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영화 '우.천.사'는 오는 10월 16일 개봉한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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