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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분장 대결에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QR코드로 운명을 시험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레이스는 지갑 대신 QR코드로 모든 걸 해결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진행됐다. 하루 종일 다양한 QR코드를 통해 미션을 진행, 가진 돈을 불리는 레이스다. 맨눈으로는 도무지 미래를 알 수 없는 QR코드 선택 한 번에 가진 돈을 불릴 수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상금 미션으로 분장 대결을 진행하는 도중 전에 없던 비주얼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게스트인 권은비와 조나단을 포함해 4:4로 팀을 나눈 출연자들은 QR코드로 분장 키워드를 뽑고, 해당 분장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구매 후 즉석에서 분장을 완성했다. 이에 유재석 팀은 하츄핑과 샌드핑을, 양세찬 팀은 배추도사와 무도사로 변신에 나섰다.
유재석 팀은 '런닝맨'의 소문난 화가 김종국이 직접 도안을 그려가며 디테일한 분장을 진행했다, 섬세한 손끝 터치 끝에 하츄핑으로 변신한 송지효는 멤버들로부터 "너라서 살린 비주얼"이라는 아리송한 평을 받아 분장 퀄리티에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양세찬 팀의 권은비는 분장 도중 청 테이프에 지석진의 머리카락을 붙여버려 양세찬에게 "너 석진이 형 돌아가시게 할 거야?"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극명하게 갈린 양 팀 분위기에 과연 어떤 비주얼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진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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