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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BTS 지민, 역주행에 이은 9주 연속 차트인 쾌거...글로벌 차트 장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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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차트에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화제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Who'가 오피셜 싱글 차트 50위로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솔로곡 기준 본인의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발매 9주 차임에도 전주 대비 2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며 국보 아이돌 BTS 리드보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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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랩을 담당하는 RM이 피처링한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Neva Play (feat. RM)'가 '싱글 다운로드'에서 99위를 기록하며 지민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 역시 다수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포진했다.

'Who'는 스포티파이가 20일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지난주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19일 기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에 오르며 63일 연속 10위권을 지키고 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랭크됐다.

RM이 함께한 'Neva Play (feat. RM)'는 50위에 자리했고, 뷔는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으로 11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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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 역시 세계 각국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려 BTS 전 멤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한다.

한편, 지민이 속한 BTS(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뮤직 소속 7인의 보이그룹이며 국내외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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