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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박나래 측, 前 소속사와 불화설 해명 "서로의 미래 응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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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나래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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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 측이 전 소속사와 불화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박나래 측은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나래 측은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나래는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JDB엔터테인먼트에서 9년간 활동해왔다. 이어 최근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박나래는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다만 일각에선 박나래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간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박나래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불화설을 반박, 향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발판을 예고했다.

◆ 이하 박나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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