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은아와 박용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서는 장인희, 홍지민, 장은아, 정훈희, 최선규, 박용호, 강석원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7080 포크계의 디바 가수 장은아는 "저도 벌써 한 데뷔한 지 47~48년 됐다"며 "제가 결혼하고 18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혼한 지도 벌써 한 22년 됐다"며 "남편은 이제 나이가 들어 은퇴를 했는데 처음이랑 분명히 좀 달라지더라"고 했다. 그러자 본인도 변한게 없냐는 질문을 받았고 장은아는 "물론 저도 달라졌다"고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
그런가하면 박용호 아나운서 등장에 최은경은 "제가 입사해서 아나운서로 한참 마구마구 혼나고 있을 때 실장님이셨다"며 "그리고 '6시 내고향' 터죽대감이다"고 했다.
박용호는 이에 "저 보고 '6시의 남자'라고 남들이 그런다"며 "제가 '6시 내고향'을 거의 9년 가까이 했는데 지금도 시그널송만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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