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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어게인TV] '아는형님' 스키즈 현진, 장발하는 이유..."독보적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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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이 입담을 뽐냈다.

2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스트레이키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찬은 "예전에 '킹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데드풀'로 무대를 꾸몄다"며 "근데 그걸 라이언 레이놀즈가 SNS에서 언급을 해준거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서로 휴대폰 번호를 주고 받았다"며 "물론 문자도 주고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가운데 필릭스는 이수근에 의한 피해자라 했다. 이에 이수근은 "너 외국인 아니냐"며 "최근 방송에서 베트남, 사이판 다녀온 것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필릭스는 "과거 JYP 사옥에 있던 식당에서 이수근을 보고 인사를 막 했는데 차갑게 받아주더라"고 했다. 당황한 이수근은 "다음에 밥 한번 먹자"고 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항상 사람 대할 때 진정성 있게 따뜻하게 하라고 했잖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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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또한 필릭스는 본명에 대해 "본명이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용복"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친근해서 오히려 좋다"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진은 장발을 한 이유에 대해 "독보적이고 싶어서 '장발을 해보자'한거다"며 "당시만 해도 남자 장발이 많이 없었고 내가 시도해볼까 해서 해봤다가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진은 필릭스가 갑자기 머리를 길렀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쟤랑 나랑은 결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필릭스는 "머리 말리는 시간이 7분이 넘어가고 먹을 때 넘겨야 한다"고 불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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