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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문상훈 "'SNL 코리아' 꿈에 그리던 무대..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했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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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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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시즌 6의 4회 호스트 문상훈이 꿈의 무대를 완벽히 실현시켰다.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SNL 작가를 꿈꿨다고 밝힌 문상훈은 호스트로 무대에 선 남다른 사연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1일 호스트로 출격한 문상훈의 끼와 열정은 ‘SNL’을 만나 더욱 돋보였다. 이수지와 공감 200% 깜찍한 커플 연기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과몰입 시켰고,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시그니처 연기로 다이어트에 일침을 가하는 PT 탈영범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염~”을 연발하는 ‘퀸상훈’부터 고백 공격을 남발하는 도끼남까지 자신의 부캐에 ‘SNL’ 색을 입힌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문상훈은 “정말 저에게는 꿈에 그리던 무대였다. 무대에서 에너지와 엔도르핀을 얻었고,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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