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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아이브 장원영·뉴진스 다니엘이 2명?…'그사세‘ DNA 자매 ★들[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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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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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많은 스타 자매들이 연예계에서 '그사세' DNA를 뽐내고 있다. 특히 앞서 아이브 장원영-장다아, 공승연-트와이스 정연, 이채연-있지 이채령 등 많은 자매들이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며, 연예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까지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다니엘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0월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워너뮤직코리아가 론칭한 새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한국-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리비아 마쉬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독보적인 재능과 보이스를 지니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나 다니엘의 친언니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였다.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자연스럽게 올리비아 마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올리비아 마쉬는 가수 데뷔를 앞두고 "플리파이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제 음악을 모든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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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에 앞서 장원영 언니 장다아가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다아는 '장원영 언니'라는 수식어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장원영과 닮은 외모와 피지컬로 감탄을 안겼다. 특히 장원영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장다아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 소속되면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장원영은 그룹 아이브로 4세대 걸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이에 이어 장다아는 배우로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다아는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몰입시켰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첫 작품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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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아이 러브 이태리'라는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한 공승연은 과거 아이돌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공승연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너도 인간이니?', '소방서 옆 경찰서' 등 수많은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동생인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을 응원해주거나 함께 안무 챌린지를 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6년에는 함께 SBS '인기가요' MC를 맡아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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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그룹 있지 이채령도 가요계를 빛내고 있는 자매 중 하나다. 두 사람은 2014년 SBS 'K팝스타3'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남다른 춤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니인 이채연은 2018년 10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이 끝난 후 솔로로 데뷔했다. 동생인 이채령은 2019년 그룹 있지로 데뷔해 '달라달라', '워너비', 스니커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현실자매' 모습으로 많은 자매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함께 서로의 곡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이유비, 이다인 등이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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