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사진 |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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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TV조선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오윤아가 ‘연하 썸남’ 노성준의 직진 고백에 웃음짓는다.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가 같은 ‘돌싱’으로서 공감대를 나누어온 ‘공개연애 후보’ 짝꿍 노성준과 함께 마지막 데이트에 나선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순간 노성준에게 결혼정보회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당황한 노성준은 빠르게 전화를 끊고 “1년 전에도 연락이 왔었는데…난처해지네요”라며 수습했다.
오윤아가 토끼 눈이 된 가운데, 어딘가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 노성준은 그동안 비밀로 하던 나이를 밝혔다. 그는 오윤아보다 1년 연하인 81년생이었고, 오윤아는 “저랑 한 살 차이네요? 누나라고 하세요”라며 누나美를 뽐냈다. 이에 노성준은 “저는 생일이 지났다”며 생일이 아직 지나지 않은 오윤아와는 동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오윤아를 웃게 했다.
오윤아. 사진 |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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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윤아는 노성준을 당황하게 했던 ‘결혼정보회사’ 이야기를 꺼내며 “결정사에서 어떻게 알고 연락이 와요?”라며 물었다. 노성준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지만, 오윤아는 “에이~ 정보 넣었잖아요”라며 추궁했다. 노성준은 연신 그런 적이 없다고 했지만, 오윤아는 “정보를 넣은 적이 없는데 연락이 온다구요?”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어 오윤아는 “성준 씨 방송 후에 인기 많아질 것 같다. 대시 많이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성준은 “여신한테만 받으면 돼요”라고 숨도 쉬지 않고 말하며 오윤아를 가리켰다. 연하남의 직진 고백에 오윤아는 웃음이 터졌다.
뜻밖의 밀당으로 완벽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 오윤아와 노성준이 리얼 ‘공개연애’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오윤아♥노성준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공개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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