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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김갑수 "이현주 왕따 당할만 했다…스스로 해결할 인생사" 충격 주장('매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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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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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중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 32),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5)을 옹호하며 에이프릴 활동 당시 왕따 피해를 호소한 이현주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김갑수는 23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대중의 반응은 결코 옳지 않다"라며 "이현주는 그런 일(왕따)을 당할 만했다"라고 주장했다.

김갑수는 "어떤 집단에서도 괴롭힘이나 그런 일은 인생사다. 그런 일이 있다면 싸울 수도 있고, 기획사 대표에게 항의할 수도 있다"라며 "이걸 왜 남들이 나서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AOA의 권민아와 지민 사건을 되돌아봐야 한다. 그 전에는 티아라의 화영 사건이 있었다. 여성 멤버들이 합숙생활 하면 누구는 사이가 좋을 수도, 누구는 사이가 나쁠 수도 있다"라며 "당사자들 외에는 접근할 수 없는 문제다. 따돌림은 자신들끼리 해결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김갑수는 "이현주는 그런 일을 당할 만했다"라며 "곽튜브, AOA, 티아라 건을 보면 (대중의 여론이) 과도하다는 생각이 안 드냐. 이 병폐를 우리가 지적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인생이 허하지 않았다면 이런 연예인의 동향에 인생 걸고 관심 가질 일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MC 최욱은 "연예인은 대중에게 소비당하는 존재다. (연예인이) 매일 칭찬만 받고 좋은 것만 받아야 하냐"라고 반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갑수가 "이현주는 그런 일을 당할 만했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공분도 이어지고 있다. 댓글에서는 "왕따당할만한 사람은 없다. 사과하라", "김갑수는 사이가 안 좋은 것과 괴롭힘을 구분해야 한다"는 대중의 날선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곽튜브는 이탈리아 여행 영상에서 에이프릴 활동 당시 왕따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이 영상으로 말끔히 해소되지 않았던 에이프릴의 왕따 의혹이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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