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라디오쇼' 박성웅 "'신세계' 후 조폭이 러브콜..딱 우리 식구라더라"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장우영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성웅이 조직폭력배와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과 연우가 출연했다.

10년 무명을 겪었던 박성웅. 그는 “나를 처음 알린 게 ‘태왕사신기’였고 ‘신세계’로 박성웅 이름 세 글자를 남겼다”고 말했다. 또한 ‘신세계2’에 대해서는 “안된다. 10년 전 이야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개봉한 지 11년이 됐다”고 웃었다.

지난해 영화, 드라마로만 7편에 출연한 박성웅은 “가능하더라. 운동을 많이 했다. 몸을 만들었다기보다는 어렸을 때 키가 크니까 배구 선수를 하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사회인 리그 야구 팀을 만들었다. 배우를 하다보니까 체력이 중요해서 헬스도 꾸준히 하고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명수는 “‘신세계’가 잘되고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그러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웅은 “술집에서 술 한잔 마시고 있는데 그 직업을 하시는 분들이 와서 ‘한잔만 받고 가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 안가면 이상해져서 가서 한잔 받았는데 보스처럼 계신 분이 ‘배우만 아니면 딱 우리 식구’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