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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특전사' 이승기, 시작부터 배신 예고 "생존도 중요하지만…" (생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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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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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생존왕 : 부족전쟁' 이승기가 '군인 팀' 리더가 되어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의 세 번째 티저에서는 20대를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야외 취침'으로 단련한 이승기가 등장한다.

"저는 생존도 중요한데, 예능도 중요하다"며 '야생 예능 황태자'의 귀환을 예고한 이승기는 과거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두꺼운 나무를 도끼로 단번에 박살 내며 '짐승 파워'를 보였다. '정글의 제왕' 김병만도 "장난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선명한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군인 팀'에는 특전사 출신 이승기, '강철부대3' 우승자이자 HID 출신 강민호,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해병수색대 출신 아모띠까지 전략과 체력을 모두 갖춘 멤버들이 뭉쳤다.

'군인 팀' 리더 이승기는 팀원들에게 "배신과 침투를 동시에 해야 돼"라는 은밀한 지시로 긴박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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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누가 이런 전략을 짰는지. 군인 팀은 확실히 다른 건가?"라는 감탄과 함께, "배신당했어요! 죽여!"라는 처절한 비명이 작렬했다. 다른 팀들을 들었다 놨다 한, 이승기가 이끄는 '군인 팀'이 보여줄 치밀한 두뇌 싸움에 궁금증이 모인다.

또, 리더 이승기가 "우리는 군인 정신. 절대 포기가 없어요"라는 자부심 넘치는 다짐과 함께, 팀원들과 드럼통 4개로 엮은 작은 뗏목으로 망망대해를 건너는 모습도 포착돼 '야생 황태자'의 본격 생존 경쟁에 리얼리즘을 더했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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