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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완정이 다이어트 후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배우 최완정이 출연했다.

최완정은 계단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체중이 크게 불었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감량을 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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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살이 10kg 이상 쪘다. 살을 빼려고 피트니스클럽을 갔는데 '탤런트 배가 나랑 똑같다. 엄청 튀어나왔어' 이러더라. 누구도 만나면 안 되겠구나"라며 "항상 더부룩하고 변비는 달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kg를 감량하니까 좋은 식습관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소화도 잘 되고 화장실 가는 문제도 잘 해결이 됐다. 옷도 어떤 옷을 입어도 척척 맞다"며 다이어트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