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맹꽁아’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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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의 박상남과 양희경, 차광수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극본 송정림)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제이스그룹의 총수 황익선 회장 역은 양희경이 맡았다. 황익선 회장은 경계심도 많고 의심도 많은 까다롭고 엄중한 리더다. 그러나 유일하게 그의 옆을 지키는 비서실장 서덕수(차광수 분)만큼은 믿고 의지하는 인물이다.
제이스그룹 황익선의 손자인 구단수(박상남 역)는 장난기 넘치고 유쾌한 태도가 몸에 배어 있는 캐릭터다. 그는 소꿉친구였던 맹공희(박하나 역)과 재회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해 그가 펼칠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황익선의 비서 서덕수는 어디를 보나 흠 잡을 데 없는 역량을 지닌 완벽함을 갖추고 있어 황 회장의 신임을 톡톡히 얻고 있다.
개성 넘치는 세 사람이 지닌 다채로운 사연이 흥미진진한 가운데, 황익선은 꿈도 목적도 없이 방황하는 그의 손자이자 유일한 후계자 구단수(박상남 분)를 환골탈태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 첫 번째 방법으로 단수의 카드를 압수하고 무작정 내쫓은 뒤 밑바닥부터 시작하라며 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시킨다. 과연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단수가 황 회장의 계획대로 움직여줄지 두 사람의 현실 가족 케미가 더욱 기다려진다.
황 회장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서덕수는 제이스패션에 다니는 아들 서민기(김사권 분)만 바라보면서 버티고 또 버틴다. 황익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수긍하는 그가 구단수를 180도 바꿔놓기 위해 황익선 회장과 벌일 일은 무엇일지, 이 두 사람의 공조 케미도 재미 관전 포인트다.
‘제이스그룹’으로 묶인 구단수와 황익선, 서덕수는 각각 자신이 원하는 지점을 바라보며 달려간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팽팽한 갈등 속 울고 웃으며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10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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