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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아이유가 최근 콘서트를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아이유가 개인 계정을 통해 "투어 닫습니다 모두께 감사합니다"라며 "헐콘 끝"이란 짧고 굵은 멘트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아이유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는데, 마이크를 소중하게 다루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 무대 뒤에서의 아이유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에 아이유 콘서트를 방문한 배우 오나라도 "최고였어! 내년에도 기대할께"라며 격려를 보냈다. 이 뿐만 아닌 많은 팬들도 "기어코 승리를 이룬 아이유에게 힘찬 박수를", "정말 감동의 순간이었다", "그 작은 체구로 장하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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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하며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아이유는 3월 서울 잠실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포함한 18개 도시에서 유애나와 가까이서 만나며 음악으로 함께한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다시 스케일 업해 상암벌 무대에 올라 앙코르 콘서트를 꾸몄다.
특히 이 콘서트는 ‘승리를 위해 달려온 여정의 마지막 챕터’라는 의미로, 글로벌 투어 일정을 모두 마친 후라 더욱 의미가 컸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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