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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현무, 흑백요리사까지 욕심 내나 "회색 요리사 변신→셰프 찾아가"('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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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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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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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회색 요리사'로 변신해 차서원을 위한 서프라이즈 코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의 남영관을 방문해 전현무가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진사(현무+사진사)'로 차서원과 첫 출사를 마친 전현무는 남영관을 방문했다. 작업실 겸 게스트 하우스로 바뀐 남영관은 건물 숲 사이에 자리 잡은 '낭또포차'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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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남영관으로 음식 재료를 배달시켰고, 차서원에게 요리를 직접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요리 재료부터 도구까지 단골 식당에서 공수해 온 전현무는 코스 요리를 능숙하게 만들었다.

천엽 재료를 손질하는 전현무의 모습을 보고 기안84는 "요즘에 그 회색 요리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흑백 요리사"라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정정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회색 요리사라니요. 그래도 흑백을 합쳤다. 확실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전현무가 애피타이저로 준비한 회색 천엽무침를 먹고 차서원이 "잡내도 전혀 안 나고 소주나 위스키에 찰떡 궁합이다"고 감탄하자 전현무는 양념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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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또포차'에 입성한 전현무는 "이 동네는 사기다. 주변에서 맛있는 냄새가 여기저기서 많이 난다"며 포차에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준비한 염통을 기름에 구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재능은 사진보다 요리에 더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차서원은 전현무가 요리에 대해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차서원은 지난해 6월 5세 연상 배우 엄현경과의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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