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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혼전출산' ♥엄현경과 뒤늦은 결혼식 준비하나…"살 많이 뺐다"('나혼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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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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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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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이 결혼 후에도 여전한 '낭또'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낭또' 차서원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차서원은 2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화면에 차서원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어머나 세상에, 이게 누구야"라며 반가워했다. 키도 "내 친구잖아"라며 환영했다.

전현무는 차서원에게 사진을 배우기 위해 차서원을 만났다. 전현무는 "얼굴 많이 좋아졌다"라고 인사했다. 차서원은 "잘 지내셨냐. 살을 많이 뺐다"라고 전했다.

사진 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차서원. 이날 차서원은 다양한 카메라를 가져와 전현무에게 보여줬다. 한 카메라에 대해 차서원은 "이건 지금은 좀 비싸다. 최근에 검색했을 때 150만 원 정도. 셀럽 분들이 사용했다. 지드래곤이 사용하셨던 것 같다"며 전현무의 관심을 끌었다.

전현무는 차서원의 카메라를 들고 찍기 시작했고, 차서원은 모델로 포즈를 취해줬다. 한참의 촬영 뒤 전현무에게 카메라를 넘겨 받은 차서원. 그는 "제가 큰 실수를 했다. 카메라를 너무 많이 준비하느라고"라며 카메라 안에 필름을 넣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전현무는 "미친 놈 아니냐. 기본이 안 되어 있다. 난 뭐 한 거냐"이라고 황당해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안 하는 실수다. 필카인데 필름 없이 10분 넘게 찍었다. 필카는 필름이 있으면 소리가 다를 텐데, 그걸 듣고도 왜 가만 있었나. 존경심이 10분 만에 사라졌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사를 마친 두 사람. 전현무는 2년 전 공개됐던 남영역 인근 차서원 집을 방문했다. 집안에 일명 '남영관' 공간도 그대로였다. 현재는 연기 연습을 하는 작업실이자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옥상 위 낭또 포차도 그대로였다. 낭만 있는 분위기에 전현무는 "좋다. 부럽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간단한 요리에 술 한잔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차서원은 군 복무 도중 엄현경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MBC '두 번째 남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부부는 혼전임신 후 지난해 10월 득남했으며,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현경의 출산으로 차서원은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돼 군 복무했으며, 지난 5월 제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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