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10월 12일 결혼’ 조보아 결혼식장=현빈♥손예진과 같은 곳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조보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조보아가 10월 1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보아는 10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에는 조보아와 인연이 깊은 백종원과 김성주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김성주는 조보아와 SBS ‘골목식당’에서 호흡을 맞췄다.

애스톤하우스는 산중턱에 독채 야외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1163평 대지에 430평 규모의 대저택으로 연회장 등을 갖췄다. 특히 결혼식과 피로연이 열릴 야외 정원에서는 한강에 한 눈에 내려다보이며, 해질 무렵 아름답게 펼쳐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오후 5시 결혼식을 선택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스타투데이

현빈 손예진. 사진ㅣ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2022년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장소다. 배용준 박수진, 지성 이보영, 션 정혜영, 심은하 지상욱, 김희선 부부, 김민준 권다미 부부 등이 이곳에서 결혼했다.

앞서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군검사 도베르만’, ‘구미호뎐’, ‘골목식당’ 등 여러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내년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