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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61세' 황신혜, 김호영 & 이지혜 만났다 "유튜브 너무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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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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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황신혜가 김호영과 이지혜를 만났다.

28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긴 생머리를 살짝 넘겨 삔을 꽂았으며, 핫팬츠에 펑퍼짐한 상의를 입어 센스 있는 힙한 느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61세, 황신혜의 나이는 거꾸로 흐르는 것 같았다. 패션 센스로 항상 화제가 되는 만큼, 황신혜는 이날도 실망스럽지 않은 기세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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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는 "오랜만에 너무 웃고 행복했던 시간 지혜 유튭 촬영하면서 호영이랑도 너무 방가웠구"라며 귀여운 말투로 후배 방송인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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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저 두 사람 만났는데도 활기차신 거 보면 대단한 듯", "활달한 사람들 만났는데 기 안 빨렸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황신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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