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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너 지금 예민해"…남희두♥이나연, 대만 여행 도중 일촉즉발 (극한투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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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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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아나운서 이나연이 대만 여행 도중 티격태격했다.

29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 여행 도중 기차를 놓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희두와 이나연은 여행 1일 차부터 비가 내리자 걱정했다. 남희두는 "우리가 여행하면서 어려운 여행은 안 해보지 않았냐. 이렇게 여행하면 어떨까. 재밌을까"라며 밝혔고, 이나연은 "고생했을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온다"라며 맞장구쳤다. 남희두는 "극한연애 실험이다. 거의"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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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두는 이나연을 데리고 샹산 정상까지 트레킹을 했고, 이나연은 "이거 오자고 한 사람 누구냐. 너무 힘들다"라며 털어놨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산 모기에 물려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나연이 계획한 코스는 칼 마사지였다. 남희두는 상의를 탈의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탄탄한 근육을 보고 감탄했다. 이나연은 "안 질린다"라며 자랑했다.

남희두는 칼을 보고 깜짝 놀랐고, 칼 마사지를 받으며 점차 익숙해졌다. 이나연은 "오늘 고생했다"라며 다독였고, 남희두는 "네가 더 고생 많았지"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남희두는 마사지를 받는 이나연을 보고 "퇴마하는 거 아니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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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 차 남희두와 이나연은 캠핑을 하기 위해 유뤄산을 찾아갔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기차를 타야 하는 상황에서 지하철역으로 갔고, 뒤늦게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희두는 "내가 여기 아니라고 했는데 네가 자꾸 맞다고. 내 말을 항상 안 듣더라, 너는. 네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냥 하더라. 내가 아니라고 하는데도"라며 아쉬워했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기차를 놓쳤지만 무사히 티켓을 바꿔 기차에 탑승했고, 그 과정에서 이나연의 팬인 역무원을 만나기도 했다.

그러나 남희두는 "너 지금 예민하냐. 예민함을 낮춰 줘봐"라며 눈치를 살폈고, 이나연은 "내가 뭘 어쨌는데 예민하다고 하냐. 네가 그런 걸 안 하면"이라며 발끈했다. 남희두는 "아니다. 너 지금 예민하다"라며 못박았고,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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