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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주새벽, 9월의 신부 됐다…"행복하게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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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결혼식 올린 주새벽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났다"
한국일보

주새벽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주새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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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새벽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주새벽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남편과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두 사람의 첫걸음을 함께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새벽은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그는 "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1990년생 주새벽은 '마이 리틀 베이비' '단짠 오피스' 마녀의 게임' '우당탕탕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등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그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서게 됐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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