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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청하, 본업 더 활발해질까...'볼륨을 높여요' 떠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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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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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며 더 활발한 본업을 예고했다.

30일 KBS 쿨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측은 "DJ 청하가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하는 2023년 10월 2일부터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으며, 오는 10월 6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본업인 앨범 작업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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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DJ로서 '오늘은 어땠어?', '연애,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여의도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코너에서 솔직한 토크와 유쾌한 웃음으로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제작진은 "하차 결정을 존중하며 가수로서의 별디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청하는 "평생 기억에 남을,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값진 시간이었다. 부족한 저를 늘 아껴 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신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한동안 많이 허전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끝으로 청하는 "음악 활동에 보다 더 전념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의 볼륨을 높여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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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청하는 지난 2022년 7월 발매한 'Bare&Rare Pt. 1' 이후 약 1년 반 정도 공백기를 갖다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되며 복귀를 알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모어비전에 새 둥지를 튼 청하는 지난 3월 싱글 앨범 'EENIE MEENIE'(이니 미니)를 발매한 뒤 지난 8월에는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Algorithm)을 내놓으며 컴백했다.

이제 청하는 본업을 위해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는 만큼, 향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청하를 이을 '볼륨을 높여요'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다.

사진=KBS 쿨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모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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