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15세' 김다현, 학교에 짝사랑 男 있나…"린 언니가 연애 상담 해줘" 폭로 ('한일톱텐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린과 김다현이 ‘여고시대’로 세대를 뛰어넘는 첫 듀엣 호흡을 맞춘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오는 1일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9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주자들이 출격, ‘보컬 1등급 찐친 한일전’을 벌인다.

이와 관련 린과 김다현은 한국 대표 맏언니와 막내로 나선다. 지난해 11월 진행됐던 ‘현역가왕’부터 유독 다정했던 케미로 시선을 모았던 두 사람이 첫 듀엣 무대를 갖게 된 상황. 무대 위에 선 두 사람에게 MC 대성은 “린 선배가 다현 양의 제 2의 어머니다. 거의 딸처럼 예뻐한다”고 설명하고, 린은 “다현이 같은 딸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마음을 전한다.

김다현은 “린 언니가 노래 상담도 많이 해주시고, 인생 상담도 많이 해주신다”고 고마움을 드러낸 후 “특히 연애를 많이 해봐야 한다고 해주셨다.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이에 린이 화들짝 놀라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모두를 폭소하게 하는 것. 과연 린이 김다현에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린과 김다현은 어릴 적 학교 풍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무대 위에서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열창한다. 책상에 앉은 김다현과 나무 아래 서서 그런 김다현을 바라보는 린의 모습이 마치 린이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인 김다현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감동을 안겨주면서 지켜보는 이들에게 추억과 공감을 선사한다.

그런가하면 ‘한일톱텐쇼’에는 한국과 일본의 보컬 신용 1등급 찐친들이 출격해 회식 상금을 획득하기 위한 한일 대결을 벌여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승리 팀이 상금을 가져가는 방식이 알려진 가운데 최대 100만원부터 마이너스 100원까지 카드를 뽑는 사람의 운명에 따라 좌우되는 ‘복불복 상금 제도’가 알려져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더욱이 손태진과 에녹의 희비가 갈린 표정이 드러나면서 ‘한일 대표 마이너스 손’으로 등극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린과 김다현은 거의 1년 가까이 선후배 사이를 뛰어넘는 ‘착붙 케미’로 현장을 훈훈하게 하는 사이다”라면서 “그런 두 사람인 만큼 더욱 절절한 호흡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를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를 통해 선정되는 ‘주간 베스트 송’ 투표는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 한 개당 하루 3곡씩 투표 가능하다.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한 후, 투표 화면을 누르면 된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