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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4인용식탁' 박탐희, 류진에 "여보" 호칭..."남편이 허락한 유일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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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24년 차 배우 박탐희가 서초구 집으로 절친들을 초대했다.

서초구의 어느 골목길, 주인공의 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집의 주인공인 배우 박탐희는 “소나무 뷰가 너무 좋더라. 녹지와 하늘이 섞여 있는 풍경을 사랑하는데, 그게 이 집이었다. 그래서 이사를 오게 됐다. 인테리어를 친구가 해 줬는데, ‘도화지처럼 해 달라’는 부탁을 들어줬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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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한편 박탐희는 “오빠, 나랑 뭐 좀 하자”며 절친으로 초대한 류진을 이끌었다. “매일 하던 것 있지 않냐. 도와 달라. 내가 할 게 너무 많다”며, 류진에게 앞치마를 건넨 박탐희.

박탐희와 드라마 속 부부 역할을 통해 인연을 맺은 류진은 무한한 친근감을 뽐냈다. 서로를 “여보”라 부를 정도로, 살가움을 뽐내는 이들.

박탐희는 “잃어버린 오빠를 찾은 것 같다. 남편이 허락한 유일한 남자 사람이다”라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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