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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신현준 "54세 얻은 늦둥이 딸, 손녀 같아…술도 끊었다" 딸 바보 맞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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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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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신현준이 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신현준은 딸을 위한 아버지의 남다른 애정을 고백한다.

'다리미 패밀리'로 12년 만에 주말드라마에 컴백한 신현준은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닮은 꼴로 알려진 전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언급하며 "시청률이 24%가 넘으면 그를 만나러 가서 다리미로 그의 옷이라도 다리고 오겠다"라고 선언한 것. 여기에 '라디오스타'를 위한 공약까지 내건다고 해 눈길을 끈다.

신현준은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왓츠 인 마이 백'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절친 정준호에 대해 언급하며 "정준호는 가짜다. 그 가방을 가지고 다닌 적이 없다"라고 하고, 스스로를 원조라고 칭하며 스케일이 다른 가방 5개의 '왓츠 인 마이 백' 타임을 펼친다.

또한 신현준은 직접 제작한 영화 '미스터 주'가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한 소식과 함께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신현준이 아내와 함께 보인 리얼한 리액션이 영화제 예고편에도 활용됐다고 해 그의 '밈 메이커'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아내와 세 자녀와 일상을 공개 중인 그는 부모의 예쁜 점만 빼닮은 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신현준은 "54세에 얻은 손녀 같은 딸을 위해 술도 끊었다"라고 고백해 아버지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라디오스타'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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