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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신혜선, 아찔한 엘리베이터 폭풍 키스…어른 멜로의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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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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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의 아찔한 엘리베이터 폭풍 키스가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허석원)에서는 현오(이진욱)와 은호(신혜선)의 눈물의 키스가 공개된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1인 2역을,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았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현오가 취재 중 시체가 있는 냉동차에 갇힌 은호를 구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음에도 "난 네가 창피하다. 난 네가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거든"이라는 독한 말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극의 마지막 은호와 혜리(신혜선)와 구 남친 현오와 현 남친 주연(강훈)이 모두 한자리에서 마주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은 엘리베이터에서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은호와 현오의 모습이 포착되어 휘몰아치는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은호는 현오의 넓은 등 뒤로 얼굴을 감추며 애써 눈물을 숨기는 모습. 현오 또한 은호가 도망갈까 손을 꽉 움켜쥔 채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는 든든한 모습이 치명적인 설렘을 선사한다.

서로가 전부였던 지난 8년의 연인 시절을 떠올린 듯, 빨려 들어갈 듯 애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은호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은호와 현오의 아찔한 엘리베이터 키스가 담겨 숨을 멎게 만든다. 은호의 목을 감싼 현오의 조심스러운 손길이 숨 막히는 섹시함을 드러내는 한편, 현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맡긴 은호의 애틋함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꽁꽁 감춰뒀던 사랑을 한데 폭발시키듯 폭풍 키스를 나눠 이들의 휘몰아치는 관계 변화가 향후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이번 주 신혜선과 이진욱 로맨스에 충격적인 반전이 시작된다"라며 "놓칠 수 없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이날 오후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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