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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개랑 母가 무슨 죄" '성범죄자' 고영욱, 이번엔 '동물농장' 신동엽·정선희 저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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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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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또다시 SNS를 통한 저격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고영욱은 SBS 'TV 동물농장'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TV 동물농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데 큰 공을 세웠던 우리 개들이 나왔던 자타공인 역대 최고 인기 코너라고 할 수 있는 '고영욱의 개성시대'에서..."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예전 특집 때 보니 찌루 언급조차도 안 하고 그동안 가장 인기 있던 개가 웅자라고..?? 참... 개랑 엄마가 무슨 죄라고... 찌루가 가장 인기가 많았었던 건 당시 시청자들은 다 아는 당연한 사실을..."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쭉 진행해오던 MC들은 찌루 정도 언급할 수 있었던 건 아닌지..? 죽은 찌루한테 미안하고 몹시 씁쓸했음..."이라고 섭섭함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고영욱은 한 음악 파일을 공유했는데, 그는해당 곡이 룰라 8집에 수록된 자신의 솔로곡으로, 음원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없어 작곡가와 이야기한 후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욱은 해당 곡이 '고영욱의 개성시대'의 메인 테마곡이었다면서 'TV 동물농장'을 떠올리며 자신의 반려견을 언급했는데, 자신의 반려견이 'TV 동물농장'에 큰 공을 세웠음에도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현재까지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 정선희를 저격했다.

앞서 고영욱은 크라잉랩의 원조가 자신이라면서 룰라로 함께 활약했던 이상민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와 간음 혐의, 미성년자 3명을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에는 전자 장치 부착 3년, 성범죄자 정보 고지 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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