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성대 복학' 신예은 "후배들이 알아봐..졸업 못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에서 신예은이 현재 복학하며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살롱드립 채널을 통해 ‘재미가 이븐하게 익었네요. 합격입니다 | EP.60 김태리 신예은 ‘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처음 만나 말 놓기 시간이 걸렸다는 두 사람. 신예은은 “처음부터 말 놓으라고 하는데 애초에 말을 못 놓는다”고 하자 김태리는 “지금도 반존대하는데 그런가보다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태리는 “선배가 더 편해, 후배들은 날 불편해하는게 느껴져, 선배들은 그런게 없어 더 편하다”고 했다. 장도연은 “선배에게 살갑게 잘할 것 같다”고 하자 김태리는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김태리에 대해 “주도하는걸 잘한다, 항상 언니가 다 리드했다”고 하자 김태리는 “나도 노력하는 것, 니들이 안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작품하면서 학교도 다니는 중 이라는 신예은. 성대 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복학했다 4학년 2학기, 아직 졸업 못 했다”며 “낯가림 심해, 나이차이 심하니까 못 다가가겠다 16학번이다”고 했다. 신예은을 알아보는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지 묻자 신예은은 “지각해서 엄청 뛰어가는데 신예은 뛴다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신예은은 취미가 많다고 했다. 신예은은 “이쪽 일 하려면 취미가 필요해 러닝이나 사격이 취미, 겨울엔 스노우보드로 운동한다”며 특히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한다”고 했고 화제의 거울셀카를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리도 아침에 ‘버드워칭’으로 비우는 시간이 취미라며 “자연에만 집중하니까 새가 달리 보여 일상에서 새가 보이기 시작하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