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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온 몸에 멍" 견딘 손담비, 시험관 7kg증량→마침내 '세식구' 첫 사진 기념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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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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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온 몸에 멍이 생길 정도로 아기 갖기가 힘들었던 손담비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1일 손담비는 개인 SNS를 통해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초음파 사진과 아기 신발을 들고 행복한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최근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에 성공, 내년 4월 출산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내일인 10월 2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떨리는 임신 발표의 순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

앞서 그는 첫 번째 시험관에서 착상이 되지 않아 실패했던 바. 올해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시작 사실을 알렸는데 40대 초반인 그는 시험관 시술로 7kg이 찐 상태였다. 이규혁 없이 혼자서 주사를 놓은 손담비는 “내가 한 번도 안 해봐서 엄청 오래 걸렸고, 원래 2대 맞는 건데 약이 조금 남아서 3대를 맞았다. 온몸이 싹 다 멍”이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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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손담비가 시험관 2차 시술을 앞두고 관상을 보러 간 모습이 공개됐는데,. 관상가는 "관상학적으로 보면 올해는 아이가 착상이 될 것 같다"라며 손담비의 임신 가능성을 예측했고, 실제로 이 점괘가 정확하게 들어맞으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특히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다. 그렇다면 43살에는 아기가 생길 것"이라고 점괘를 내놓았는데 이 점괘가 딱 맞아 떨어져 모두를 소름돋게 했다.

그리고 손담비 소속사 역시 공식입장을 내고 그의 임신 사실을 공식화했다. 손담비는 아이 옷을 보고 즐거워하는가 하면, 고 지인에게 아기 신발을 선물 받은 후 “빨리 오너라. 나에게”라고 간절하게 외치며 아이를 기다리는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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