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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김우리, 호텔 수영장서 불륜 목격담…함께 있던 여성들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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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과거 두 딸과 함께 있다 외도설에 휘말린 적 있다고 밝혔다. /사진=MBN '가보자G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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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과거 두 딸과 함께 있다 외도설에 휘말린 적 있다고 밝혔다.

MBN '가보자GO' 측은 1일 유튜브를 통해 "김우리 불륜 논란?! 그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미방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우리의 둘째 딸 예은씨는 "(가족끼리) 호텔 수영장에서 같이 놀고 있었는데 (저희들이) 불륜녀들이라는 내용으로 기사가 났다"고 운을 뗐다.

김우리 역시 "그때 물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배우 차예련씨한테 전화가 왔다. '오빠 지금 장난하냐'며 난리를 피웠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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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차예련씨가 '서울 한복판에서 여자 둘을 끼고 뭐 하는 거냐', '오빠 미쳤냐'고 하길래 와이프, 딸들하고 놀고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예련씨가 끊어보라고 하더니 옆에 있는 친구한테 (불륜이 아니라고) 얘기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들은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워낙 젊은 아빠에 딸들이 크니까 오해가 있을 수 있겠다"고 공감했다.

김우리는 21살이던 1999년 동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장녀 예린씨는 1995년 4월생으로, 올해 29살이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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