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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제니, 파리서 “파격적인 숏팬츠” 런웨이...‘명품 샤넬보다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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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파리에서 숏팬츠 런웨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그랑팔레 샤넬 데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데이에 참석해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그날 착용한 패션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니의 스타일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샤넬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니가 선택한 의상은 샤넬의 정통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부각시켰다. 특히, 슬림한 라인의 재킷과 스커트의 조합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샤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행사의 분위기에 맞는 차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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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선택에서도 제니의 탁월한 감각이 돋보였다. 블랙과 화이트의 클래식한 대비를 살린 의상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러한 컬러 팔레트는 제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러한 색상 조합은 그녀의 세련된 외모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끌었다.

액세서리 역시 제니의 스타일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녀는 샤넬의 상징적인 트위드 소재와 함께 진주 목걸이, 샤넬 로고가 돋보이는 장신구를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진주 액세서리는 제니의 우아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었다. 이런 디테일들은 샤넬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었다.

헤어와 메이크업에서도 제니는 차분하고 세련된 연출을 선택했다. 업스타일 헤어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었으며, 메이크업은 제니의 자연스러운 미모를 돋보이게 하면서 또렷한 눈매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포인트를 살린 메이크업은 그녀의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제니의 스타일은 파리에서 열린 샤넬 행사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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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니 SNS


한편, 제니는 오는 11일 새 싱글 ‘만트라(Mantra)’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블랙핑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스포티파이 및 애플뮤직과 같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신곡을 미리 저장할 수 있는 ‘프리-세이브’(PRE-SAVE) 링크를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만트라’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짧은 음원 공개만으로도 팬들은 이번 컴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제니의 음악적 변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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