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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송일국, 서장훈도 긴장한 비주얼 甲 삼둥이...‘큰 키만큼 남다른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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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서장훈도 긴장한 남다른 비주얼의 삼둥이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송일국이 10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송일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들들의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

송일국은 자신의 생일인 10월 1일을 기념하며 특별한 글을 남겼다. 그는 “생일 선물로 아이들이 오랜만에 사진 공유를 허락해줘서 사진을 올린다”며 “더불어 10월 1일 뮤지컬 ‘애니’ 첫 공연을 기념해 제가 리허설 때 찍은 사진도 컴퍼니의 허락을 받아 같이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애니’는 10월 27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이전의 ‘애니’ 뮤지컬보다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며, “가족은 물론 연인끼리도 즐길 수 있을 만큼 감동과 재미를 모두 갖춘 쇼뮤지컬이니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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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서장훈도 긴장한 남다른 비주얼의 삼둥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송일국 SNS


그가 올린 사진에서는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애니’ 뮤지컬 포스터 앞에서 찍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 아들은 나란히 서서 각각 자신만의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세 아들은 같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어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패션을 강조하고 있다. 트레이닝복에 새겨진 ‘Annie’ 로고는 그들이 이 뮤지컬과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키가 큰 이들은 운동화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세련된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9월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삼둥이의 타고난 피지컬에 대해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다. 송일국은 자신의 키가 185cm이며, 아내인 판사 정승연 씨의 키가 172cm로 결코 작은 키가 아닌데도 자신이 가족 중 가장 작은 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인 둘째 아들 민국이의 키가 177cm에 달하며 발 사이즈는 285mm보다 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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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남다른 비주얼의 삼둥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송일국 SNS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76cm였고, 발 사이즈는 270mm였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송일국은 장난스럽게 “안돼!”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고, 신동엽은 “왜 자꾸 아빠를 불안하게 만드냐”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유발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방송 당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팬들이 삼둥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꾸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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