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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극강 밀실 공포 영화 '지하도' 온다…'방과 후 전쟁활동' 신현수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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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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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새로운 밀실 공포 영화 '지하도'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했다.

영화 '지하도'는 공사 중 인명사고로 인해 작업이 중단된 지하철 연장 공사 현장에, 공사 재개를 위해 재방문한 공사팀장 승현의 앞에 그날의 끔찍한 기억을 가진 원혼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서스펜스 호러영화다.

주인공 승현은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신현수가 맡는다. 신현수는 사회와 조직의 부조리 속 딜레마를 간직한 청년노동자이자 공사팀장 승현 역으로, 탈출구 없는 지하도에서 원혼들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원혼들의 억울함을 공감하고,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겪는 인생의 딜레마를 극강의 공포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신현수 외에도 '괴기열차'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지, '국민사형투표', '모범택시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고건한, 영화 '백수아파트', '남매의 여름밤'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 박현영, 영화 '서울의 봄'에서 인상적인 체포조 역할을 선보인 문성복,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로 활동하며 '서울의 봄'에서 정우성의 측근 8공수 여단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정형석 등이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이오엔터테인먼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의 핵심 인재양성 사업 중 하나인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수료생 출신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신인창작자를 장편상업영화로 산업데뷔시키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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