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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공효진, ‘❤️ 케빈오’ 없이 외로움 달래는 방법..“.쪼그리고 앉아 조각상과 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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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테라코타와 대화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공효진이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엄마가 빚은 테라코타님과 흑백요리사에 대해 대화 좀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독특한 조각상과 마주하며 일상 속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효진의 사진 배경에는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평온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닥에 깔린 자갈과 대나무의 푸른 색감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일상이 강조된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배경은 공효진의 차분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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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테라코타와 대화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공효진 SNS


특히 공효진은 조각상과 마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장면은 마치 그녀가 조각상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손짓을 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인 감각을 놓치지 않는 공효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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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테라코타와 대화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공효진 SNS


그녀의 패션 또한 주목할 만하다. 공효진은 스트라이프 무늬의 파자마 스타일 바지와 루즈한 상의를 매치해 편안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샌들을 더해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패션을 완성했으며, 이러한 스타일은 그녀 특유의 꾸밈없는 매력을 강조한다. 공효진의 패션은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팬들에게 오랜만에 그녀의 연기를 선보일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공효진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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