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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추사랑, 근황 공개…추성훈 "사랑이 출연료는 따로 저금해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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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5일 방송

뉴스1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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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내 아이의 사생활' 추사랑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5회에는 한국 예능에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추성훈·야노시호 가족의 근황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추성훈은 "사랑이가 혼자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나도 그런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내생활'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VCR에서는 먼저 사랑이네의 도쿄 일상이 공개된다. 변하지 않은 미모의 야노시호부터 여전히 귀여운 반려견 쿄로 등 11년 전과 똑 닮은 이들의 일상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어느새 10대 소녀로 성장한 사랑이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가 11년 전과는 완전 달라졌다"라며 "그때는 귀여웠다면, 지금은 뭔가 대단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위로부터 사랑이가 젊은 시절 나랑 똑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사랑이의 폭풍 성장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침 식사를 위해 한 식탁에 모여 앉은 사랑이네는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추성훈은 육아 예능 출연 당시 추억에 빠져 최애 장면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사랑이는 오랜만에 이 장면을 재연했다고. 과연 추성훈이 선택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일지, 또 이를 재연하는 사랑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사랑이는 '내생활'을 통해서 부모님 없이 혼자 해외여행에 도전했다. 여행 경비 또한 사랑이의 돈으로 충당했다고. 추성훈은 "사랑이가 광고, 예능으로 번 돈은 모두 사랑이 통장에 저금해 놨다"라며 이 돈의 출처를 밝혔다. 하지만 경비 금액을 두고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의견이 충돌했다.

이때 야노시호는 "자기가 번 돈은 모두 마음대로 쓰면서"라고 추성훈의 명품 사랑을 저격했고, 억울함을 느낀 추성훈도 야노시호의 씀씀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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