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 아들 환준vs김원준 딸 예진, ‘먹방 샛별’ 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아빠는 꽃중년’. 사진l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신성우 아들 환준이와 김원준 딸 예진이의 양보 없는 ‘먹방 대결’이 성사된다.

3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8세 꽃대디 신성우와 52세 꽃대디 김원준이 2022년생 동갑내기인 환준이와 예진이를 데리고 글램핑을 하는 가운데, 예진이의 ‘두 돌 생일파티’까지 여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신성우와 김원준은 아이들을 데리고 글램핑장으로 향한다. 신성우는 ‘고기 러버’ 예진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열심히 고기를 굽고, 김원준은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자, 환준이와 예진이는 “고기, 고기!”를 외치더니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지칠 줄 모르는 ‘먹방 샛별’들의 모습에 신성우와 김원준은 “애들이 잘 먹으니 눈물 나게 좋다”며 감격스러워 한다. 또 신성우와 김원준은 온몸을 던지며 ‘고기 쇼’까지 선보이는데, 예진이는 신성우의 ‘고군분투’에 마음을 활짝 열렸는지, 손수 고기를 넣어줘 신성우를 감동시킨다.

흥겨운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두 아빠는 예진이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두돌잡이’ 이벤트를 시작한다. 예진이와 환준이 모두 ‘돌잡이’에서 똑같이 ‘판사봉’을 잡았다고 밝힌 가운데, 예진이가 잡은 뜻밖의 물건에 김원준은 “안 돼! 그것만은 제발”이라며 절규해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두 ‘꽃대디’는 막간 ‘맥주 타임’을 즐기기도 하는데, “아이 옆에 오래 있으려면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 해”, “교육비는 왜 이렇게 비싼 건지”라며 맞장구쳐 짠내를 풍긴다. 노후 계획부터 음악 저작권료,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간 두 사람의 의기투합 모먼트에 관심이 쏠린다.

신성우-김원준과 두 아이의 ‘단짠단짠’한 글램핑 현장은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하는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