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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구해줘 홈즈' 조준호 "올림픽 연금으로 60만 원 받아…다른 거에서 10점 채웠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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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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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올림픽 연금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신생아 특례 대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호는 "저도 두 아이의 아빠다 보니까 금액, 금리, 기간을 알고 있다. 금액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가능으로 알고 있고, 금리는 1.6%부터 시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준호는 "저 지금 4.5%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저는 6%까지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찬은 "지금 주택담보대출이랑 금리를 비교하면 이자 차이가 엄청나다"며 "최대 5억 대출 기준으로 10년 만기 최저 금리 1.6%를 계산했을 때 월 평균 34만4989원이다. 만약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4%로 가정했을 때 89만5000원이다. 거의 한 2배 넘게 차이 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조준호는 "89만5000원이면 거의 올림픽 금메달 연금하고 비슷하다"며 "(연금이) 거의 100만 원인데 얼추 그 정도 가치다. 동메달은 50만 원 나오는데 저는 다른 거 해서 60만 원 받는다. 다른 거에서 10점을 채웠다. 유니버시아드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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