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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어게인TV]'나솔사계' 5기 정수, 12기 영자 거절..."전달이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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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5기 정수가 12기 영자를 거절했다.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5기 정수가 12기 영자를 거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는솔로' 5기 정수는 여성들의 선택으로 12기 영자, 15기 순자, 18기 정숙과 데이트를 하게됐다.

식사를 기다리며 정수는 "아까 한숨 쉰 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되서 그런거였다"고 했다. 순자는 "5기때는 또 4명이 왔다더라"고 했고 정숙은 "사람 많아서 대화하기 힘들어서 그랬냐"고 물었다.

정수는 "메뉴를 잘못 골랐던게 오리고기 먹고 싶다해서 갔더니 하필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이라 다같이 있으면 중요한 대화는 잘 안되더라"고 했다. 이어 "사실 한 두분 정도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많이 올지 몰랐다"고 했다.

이후 정수, 정숙, 순자는 관상 이야기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영자는 식사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 후 진행된 1대 1 대화시간에 정수는 영자에게 "솔직히 말해서 올지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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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영자가 대답을 못하자 정수는 "저한테 안올거였으면 누구한테 갈려고 했냐"며 "솔직히 저한테 올인할 거 아니지 않냐"고 했다. 영자는 당황하며 "솔직히 가장 1순위는 맞으시다"며 "다른분은 모르겠다"고 했다.

정수는 "그러면 벌써 후보군이 다 없어진거냐"고 했고 영자는 "어느정도"라고 했다. 정수는 이에 "솔직히 '나는솔로', '나솔사계'가 여러 사람을 알아보라고 있는 자리인 건 안다"며 "근데 5명 다 알아보기에는 사실 시간이 그렇게 여유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정수는 "그리고 앞에 10,20분 이야기 한다고 이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것도 아니고 사실 두 분 정도 알아보고 싶은 게 맞다"며 "전달이 좀 됐냐"고 하면서 거절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자는 "염두에 두었다는 두 사람이 18기 정숙과 15기 순자 같았다"며 "두분에겐 온탕인데 저한텐 냉탕이더라 세분이 친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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