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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장원영인 줄..이시영, 성형논란에 입 열었다 “다른 사람 만들어주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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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성형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라진 얼굴로 결국 성형논란이 불거졌다. 쏟아지는 관심이 이시영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일 “파리에서 잉크 컬렉션을 만나는 감격스러움이란..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는”, “날씨까지도 너무 완벽했던 샤넬쇼. 사랑해요”라며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 초대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파리 패션쇼 현장을 찾은 모습이다. 이시영은 나이를 잊은 미모와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시영의 가녀린 직각 어깨와 군살이라곤 찾을 수 없는 아름다운 보디라인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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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소 달라진 이시영의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이전보다 어려보이고 사랑스러워진 이목구비에 누리꾼들은 “얼굴이 좀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공개한 사진은 더욱 놀라웠다. 이시영은 “한 피스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너무 아름다웠던 미우미우, 슈즈 좀 보세요 너무 기엽”이라고 했다.

또한 이시영은 달라진 듯한 얼굴에 누리꾼들이 보인 뜨거운 반응을 의식한 것인지 “매일매일 다른사람 만들어 주는 서영이 혜인이 고마와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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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포니테일과 볼터치가 강조된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헤어컬러와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아이브로우와, 한층 선명해진 눈매가 강조되어 인형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파리에서 열리는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인 만큼 어느 때보다 의상을 비롯해 메이크업에 신경을 쓴 듯한 모습. 무엇보다 나이가 가늠이 안 되는 메이크업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누리꾼들은 “순간 장원영인 줄 알았다”, “눈화장 강조하니까 더욱 예쁘다”, “메이크업만으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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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이시영이 “에펠탑 보면서 뛰는건..힘들지도 않네 매일 뛰면서도 그저 아쉬울뿐 눈에 많이 많이 담아가야지 게다가 땀흘리고 먹는 조식이란”이라며 파리에서도 러닝을 하며 몸매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성형논란을 불식시켰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1월 방영되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한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대한민국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는 좀비 세계관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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