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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한혜진, 결별 후 드디어 연애운 터지나.."크리스마스 때 혼자 아닐 수도"(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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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혜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한혜진이 결별 후 연애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둘이서 소주 한 잔? 한혜진x기안84의 찐한 술방 토크 |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광주여행, 홍어삼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이 기안84와 타로점을 보러 가 자신의 연애운을 물었다. 기안84는 타로쌤의 손을 잡은 한혜진을 보며 "아주 간절하게 붙잡고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어쨌든 연애를 시작하실 것 같다"는 결과에 언제냐고 물었고, 3개월 안이라는 말에 "그럼 나 크리스마스 때 혼자가 아닌 거냐"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하지만 "만남이 짧다"는 결과에 울컥해하기도.

이어 이시언, 기안84와의 우정 합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끊어지기 쉽지 않은 인연'이라는 결과에 한혜진은 "우리 진짜 같은 날에 (하늘로) 가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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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캡처



다음으로 이들은 광주 비엔날레로 향했다. 20살 이후 오랜만에 이곳을 찾은 기안84는 우리나라 대표 화백들을 언급하며 "열심히 해서 나도 그 라인업에 껴야지"라고 바랐다.

이날 한혜진을 위한 도슨트로 나선 기안84는 미술 작품을 마음에 들어 하는 한혜진에게 "구매를 해야 미술 시장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나는 작가의 의도를 맞춘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고백해 도슨트 마이크를 뺏겼다.

이후 저녁으로 홍어를 먹으러 간 이들. 기안84는 "도대체 이걸 어떻게 즐겨야 하냐"며 의아해했고, 삼합으로 먹고 난 뒤에는 "중화가 된다"며 "술안주로 괜찮은 게 계속 정신을 차리게 된다. 미백 효과가 있다"는 후기를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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