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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종합]'김유미♥' 정우, 쓰레기→딸바보 변신 "초2 딸, 나랑 닮았다"('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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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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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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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십오야' 정우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나영석의 지글지글'에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주역 정우, 김대명,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결혼 후 달라진 인생 우선순위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술을 잘 안 마시던 정우는 "최근 반주를 즐기게 됐다"고 밝혀 나영석PD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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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2016년 1월 배우 김유미와 결혼, 같은 해 12월 딸 김엘리 양을 품에 안았다.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딸에 대해 정우는 "너무 예쁘다. 말 잘 듣는 아이고 정말 바르게 컸다"면서 "아내 유미 씨한테 고맙다"고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이어 "딸이 외모는 나를 닮았는데, 괜찮게 닮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는 "우리 엘리가 나 감독님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지락실'을 보고 팬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이 이영지 씨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분은 완전 천재더라. 노래 '낮 밤'을 들어보니까 우리나라에서 나올 수 없는 그런 감성이더라"고 극찬했다.

이에 나영석PD는 "여지랑 같이 일해보면 진짜 놀랍다"면서 정우의 부탁대로 엘리 양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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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인생에서 연기가 우선순위 1위였던 정우는 "지금이 달라졌다. 우선 나의 건강이고, 가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딸 담임 선생님한테 '가을 운동회 계주에 출전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정우는 "부담스럽지만 달리기 꽤 오래 해왔다. 기상 후 공복에 유산소 1시간씩, 오르막길 전력 질주를 한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우는 "독립영화 하던 시절 가장 힘들었다. 배우는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다"면서 "이렇게 빛을 보고 과분한 사랑 받고 영화 주인공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다"며 대중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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