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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레인보우' 이영지, 극내향 이창섭에 깜짝 발언 "개인적으로 군침 싹 도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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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영지가 이창섭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이적, 이창섭, 미미, 안유진, 너드커넥션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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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화면 캡처



솔로 무대를 선사한 비투비 이창섭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아까 대기실에서 영지 씨 진행하는 거 보면서 저런 좋은 에너지만 빨리 풀리겠다 싶었다”라며 내향적인 성향을 보였다.

이에 이영지는 “걱정하실 필요 하나 없다. 아까 이적 선배님 할 때 살짝 오줌 쌀 뻔 했다. 긴장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얼마나 낯을 가리냐고 물었다.

이창섭은 “저는 보는 사람만 본다. 사적인 사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건 일년에 한두 번?”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저는 개인적으로 창섭님 같은 스타일을 보면 군침 싹 돌면서 한번 저 사람을 골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24 KBS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 더 시즌즈 여섯 번째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뮤지션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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