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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별명 은퇴삼...요즘 은퇴한 삶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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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이 최근 지석진의 별명이 '은퇴삼'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 구역의 골목 대장’ 편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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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제작진은 오프닝에서 “오늘은 서울의 특별한 맛골목을 찾아다닐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석진은 “난 여기 심지어 와봤다. 이 근처 맛집들을 돌아다녔다. 여기 지하주차장이 너무 낯이 익더라”라고 아는 척을 했다.

들뜬 지석진을 쳐다본 유재석은 “형이 약간 요즘 은퇴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별명이 은퇴삼이다. 내가 맨날 요즘 통화하면 은퇴삼 형 어디냐고. 점심 먹으러 두 시간 쏜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오늘은 ‘이 구역의 골목 대장’ 레이스로 여러분과 함께 서울의 대표 맛골목을 갈 예정이다. 이때 골목마다 골목대장을 뽑게 된다. 골목대장은 무료로 그 골목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메뉴로 원하는 만큼 원하는 멤버와 드실 수 있다. 그렇게 발생하는 비용은 골목대장을 뺀 나머지 멤버들이 계산한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이어 “개별 미션비가 가장 적게 남은 세 명은 순위에 따라 상, 중, 하 난이도가 다른 벌칙을 받게 되니 돈 관리를 잘 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양세찬은 “골목대장 하하 형이 하면 정리가 안 될 거다. 지금 설사병이 났다”라고 폭로했다. 하하는 “아니야 나 배는 고파. 지사제 챙겨왔다”라며 약을 주섬주섬 챙겼다.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왜 이렇게 설사를 해. 건강 관리 좀 해”라고 타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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