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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이혼’ 후 첫 공식석상서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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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재균-지연.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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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티아라 지연이 황재균 KT위즈 프로야구 선수와 이혼을 발표한 후 첫 공식석상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지연은 지난 7일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엔 함은정, 효민, 큐리 등 멤버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자리는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발표를 한 뒤 오른 첫 공식 석상이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지연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었다. 힘든 기색 없이 오랜만에 함께한 팬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로 함께 했다.

지난 5일 지연은 황재균과 이혼을 발표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양측(지연, 황재균)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연도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희는 서로 합의로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6월 라디오 중계에서 한 야구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사담을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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