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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혜리, 75억 건물주라더니…900만원 시계 몇 개씩 둘러 '리치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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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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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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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보그 혜리는 정말 유명한 프리티걸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혜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착용한 채 화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손목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고가 시계들이 여러 개에 걸쳐 둘러져 눈길을 끈다.

혜리가 이날 착용한 시계는 각각 980만원, 725만원, 1620만원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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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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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지난 8월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로 관객들을 만났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혜리는 극 중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 역할을 맡았다.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열대야'와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혜리는 2020년 본인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빌딩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땅값으로만 43억 9000만원을 지불했다고.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원 이상으로, 혜리는 30억의 차액을 남겼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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